이상인 子 자폐 스펙트럼 진단? “도망가고 싶어” (금쪽)

배우 이상인의 안타까운 가정사가 공개된다.


7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아빠 이상인과 삼 형제 육아로 벼랑 끝에 선 엄마의 모습이 예고됐다.

예고편에는 이상인 부부가 금쪽이 삼 형제를 돌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첫째와의 소통이 어려웠는데, 학교에선 이상행동까지 했다. 이를 본 오은영이 “사회적 상호작용을 담당하는 대뇌 신경회로에 어려움이 있다고 본다”라며 자폐 스펙트럼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자 부부가 왈칵 눈물을 쏟아냈다.


둘째 아들도 막내에게 폭력을 가해 엄마가 놀라서 뛰어오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엄마는 “아무것도 안 하고 도망가고 싶어. 주부한테 사표가 있다면 ‘사표 내고 싶다’ 그런 생각할 정도”라며 오열했다. 오은영은 “적신호다. 굉장히 문제가 되는 상황”이라며 엄마가 위기에 처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