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맘 때문? …'유퀴즈' 한가인 편 VOD 비공개 이유는 [공식입장]

배우 한가인이 '유퀴즈'에 출연한 282회차 VOD가 비공개된 이유가 알려졌다.


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iMBC연예에 "해당 회차에 사용한 아시안게임 경기 화면 중 일부 자료 화면에 추가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해 VOD를 잠시 비공개하게 됐다"며 "해결 후 재입고 예정"이라고 밝혔다.

VOD가 비공개된 '유퀴즈' 282회는 한가인 외에도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지원, 김길리, 장성우 선수와 윤주은 학생 등이 출연한 바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282회가 비공개된 것을 두고, 최근 이수지의 '대치맘' 패러디로 곤욕을 치른 한가인의 여파인지 의혹을 제기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한가인은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서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라이딩을 하는 일상으로 영상으로 공개했지만, 이수지의 '대치맘' 패러디 이후 악플 불똥이 튀며 해당 영상을 비공개 전환했다.

이후 한가인은 '유퀴즈'를 통해 "아이들 공부를 엄청 시킨다고 생각하시는데 절대 아니다. 공부시킨다고 할 애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