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세 번의 유산을 겪었다고 밝혔다.

26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82회 ‘신이 내게 주신 것’ 특집에서는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지원-김길리-장성우 선수, 6년 전 레전드 명언을 남겼던 윤주은 학생, 배우 한가인이 출연해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한가인은 “추우면 옷을 일부러 얇게 입는다. 아이는 추운데 내가 따뜻해서 모를까 봐. 유모차 타고 있으면 더 추우니까”라며 모성애를 드러냈다.



그는 “위기 없이 잘 지낸 거 같지만, 우여곡절이 없었던 때가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기를 갖기로 하고 나서 바로 생겼다. 임신 8주쯤 유산됐다. 처음엔 얼떨떨하고 괜찮았다. 또 임신이 됐는데 같은 주 수에 또 유산됐다. 한 해에 세 번 유산을 겪으니 그때는 진짜 무너지더라”라며 아픔을 고백했다.
한가인은 남편인 배우 연정훈에게 “아기를 못 낳아줄 것 같다”라고 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연정훈이 “아기 없어도 되고, 우리 둘이 재밌게 지내자”라고 했다고. 한가인은 “마지막으로 시험관 아기를 했는데 다행히 첫째가 잘 태어났다. 아이의 앞날에 축복만 있으면 좋겠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26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82회 ‘신이 내게 주신 것’ 특집에서는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지원-김길리-장성우 선수, 6년 전 레전드 명언을 남겼던 윤주은 학생, 배우 한가인이 출연해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한가인은 “추우면 옷을 일부러 얇게 입는다. 아이는 추운데 내가 따뜻해서 모를까 봐. 유모차 타고 있으면 더 추우니까”라며 모성애를 드러냈다.



그는 “위기 없이 잘 지낸 거 같지만, 우여곡절이 없었던 때가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기를 갖기로 하고 나서 바로 생겼다. 임신 8주쯤 유산됐다. 처음엔 얼떨떨하고 괜찮았다. 또 임신이 됐는데 같은 주 수에 또 유산됐다. 한 해에 세 번 유산을 겪으니 그때는 진짜 무너지더라”라며 아픔을 고백했다.
한가인은 남편인 배우 연정훈에게 “아기를 못 낳아줄 것 같다”라고 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연정훈이 “아기 없어도 되고, 우리 둘이 재밌게 지내자”라고 했다고. 한가인은 “마지막으로 시험관 아기를 했는데 다행히 첫째가 잘 태어났다. 아이의 앞날에 축복만 있으면 좋겠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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