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가수 정수연이 두 번 이혼한 사연을 최초 공개했다.
13일(목) 방송된 MBN ‘특종세상’ 674회에서는 가수 정수연이 출연해 자신의 인생사를 공개했다.
이날 정수연은 아이들을 깨워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친정집이 바로 아래층인 것. 정수연은 “제가 스케줄 있을 때는 엄마가 아이들을 보살펴 주신다”라며 같은 아파트에 살게 된 사연을 전했다.
등원 전쟁을 마친 후, 정수연은 어머니와 함께 늦은 아침 식사를 했다. 어머니는 “그동안 너무 엄마가 힘들게 살아서 정말 잘됐으면 좋겠고, 덜 힘들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수연이 “결국 돈 많이 벌어라?”라고 하자, 어머니가 “돈이 다는 아닌데 그래도 필요한 건 돈”이라며 솔직히 말했다.
정수연은 출산한 지 100일 만에 이혼해 싱글맘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보이스퀸’ 우승 후 재혼해 둘째를 얻었지만 결국 파경을 맞았다고.
정수연은 부모님과 대화 나누며 “엄마 아빠가 평온하게 사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결혼 생활이 이렇게 심각하고 무서운 거라는 걸 몰랐다”라고 전했다. 아버지는 “한 번 실패했으면 신중하게 생각해야 하는데”라고 한 후, 재혼 당시 반대했던 상황을 떠올리며 절연까지 생각했다고 밝혔다. 정수연은 “부모님 가슴에 대못을 두 번이나 박았다”라며 눈물 흘렸다.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 스토리를 담은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13일(목) 방송된 MBN ‘특종세상’ 674회에서는 가수 정수연이 출연해 자신의 인생사를 공개했다.
이날 정수연은 아이들을 깨워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친정집이 바로 아래층인 것. 정수연은 “제가 스케줄 있을 때는 엄마가 아이들을 보살펴 주신다”라며 같은 아파트에 살게 된 사연을 전했다.
등원 전쟁을 마친 후, 정수연은 어머니와 함께 늦은 아침 식사를 했다. 어머니는 “그동안 너무 엄마가 힘들게 살아서 정말 잘됐으면 좋겠고, 덜 힘들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수연이 “결국 돈 많이 벌어라?”라고 하자, 어머니가 “돈이 다는 아닌데 그래도 필요한 건 돈”이라며 솔직히 말했다.
정수연은 출산한 지 100일 만에 이혼해 싱글맘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보이스퀸’ 우승 후 재혼해 둘째를 얻었지만 결국 파경을 맞았다고.
정수연은 부모님과 대화 나누며 “엄마 아빠가 평온하게 사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결혼 생활이 이렇게 심각하고 무서운 거라는 걸 몰랐다”라고 전했다. 아버지는 “한 번 실패했으면 신중하게 생각해야 하는데”라고 한 후, 재혼 당시 반대했던 상황을 떠올리며 절연까지 생각했다고 밝혔다. 정수연은 “부모님 가슴에 대못을 두 번이나 박았다”라며 눈물 흘렸다.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 스토리를 담은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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