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애프터스쿨 가희 "입학·졸업 시스템 몰라…관계자들이 놓친 포인트"

애프터스쿨 가희와 레이나가 첫 만남을 회상했다.


7일 레이나의 개인 채널에는 '가희 언니 수다 떨 수 있겠어? 내일은? 내일모레는…? | 수다떨렝 가희편 [EN/JP]'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레이나는 "두 분의 첫 대화 기억나냐"는 질문에 "기억난다. '아몰레드'라고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인사를 갔다. 6만 원짜리 점프슈트도 사 입고 갔는데 멤버들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색이었다. 가죽에 재질도 딱 붙는 옷에 관자놀이까지 화장을 했다. 찌르면 검정 피가 나올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레이나는 "인사를 했는데 멤버들이 보는 둥 마는 둥 했다. '연예인 역시 무섭다'고 생각했다"고 하며 "서운하다기보단 어려웠다. 애초에 연습생으로 들어간 게 아니라 다음 앨범에 합류할 메인보컬을 뽑는다고 저를 영입한 거였다. 언니는 멤버들이 계속 추가되는 것도 몰랐을 거다"고 설명했다.

이에 가희는 "입학과 졸업 시스템이 있다더라. 이름이 스쿨이어서. 그래서 유이가 들어왔고 소영이 졸업하고 나나와 레이나가 들어왔다. 만남 자체가 '인사해 내일부터 너희 멤버야'였다. 그러면 나는 '쟤가 내 멤버구나, 안무를 어떻게 하지, 퍼포먼스를 어떻게 하지'란 생각뿐이었다. 이건 100% 관계자들이 놓친 포인트 같다. 메인보컬을 뽑을 거면 우리한테 인지를 해 주거나 언질을 해 줘서 융화될 수 있는 자리를 깔아줬으면 살가운 인사라도 했을 텐데"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