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이유리, 불임소식에 충격

금란(이유리)이 자신의 불임이란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

17일 방송된 MBC <반짝반짝 빛나는>에서는 백곰(김지영)이 금란을 찾아가 불임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곰의 집에 갔다가 괴한에게 습격당한 이후 사경을 헤메이던 금란은 가족들의 보살핌에 조금씩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었다. 이때 백곰이 나타나 금란에게 그녀가 습격으로 자궁을 드러내어 불임이 되었다는 거짓 사실을 알려 금란을 충격에 빠뜨렸다.

앞서 금란은 습격 사건으로 정원(김현주)과 승준(김석훈)이 헤어진 사실을 알고 혼란에 휩싸여 있었다. 이에 대해 백곰은 금란이 승준과 식을 올릴 수 있게 된 것은 "승준이 임신할 수 없는 금란을 책임지기 위해서"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 놓은 것이다.

방송 말미에는 이 소식을 듣고 금란이 다리가 풀려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지며 또 다른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