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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미스터 황, 스킨십 싫어하는 남자의 최선 “손잡는 거까지”

‘스킨십 헤이터’ 미스터 황이 스킨십에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6일(목)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99회에서는 ‘돌싱 민박’ 10기 영자-미스터 황, 16기 영자-미스터 배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10기 영자는 최종 커플이 됐던 미스터 흑김과 헤어지고, 현재 미스터 황과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10기 영자는 미스터 황을 보며 “처음 손잡은 날 엄청 큰 걸 해준 것처럼 근엄하게 말하더라”라고 전했다.


앞서 미스터 황은 ‘돌싱 민박’에서 “뱀이 몸을 만지는 느낌”이라며 스킨십에 대해 말한 바 있다. 미스터 황은 손을 잡는 게 스킨십 싫어하는 남자의 최선이었다고 설명했다. MC 데프콘은 미스터 황이 큰 용기를 냈다며 이해했다.

이후 차 안에서 10기 영자가 미스터 황에게 뽀뽀하려고 다가갔다. 미스터 황은 카메라를 가리키며 거부했다. 이어 미스터 황은 먼저 손을 내밀어 10기 영자와 손깍지를 끼었다. 미스터 황은 “사람과 접촉을 안 한 지 오래돼서 심리적으로 반발감이 있었던 것 같다. 자연스럽게 조금씩 나아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는 SOLO’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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