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윤다훈, 팔불출 할아버지 된 근황 “10년째 기러기 생활” (같이 삽시다)

‘결혼 18년 차’ 배우 윤다훈이 기러기아빠라고 밝혔다.


6일(목)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198회에서 박원숙, 혜은이가 게스트 이영하, 윤다훈과 함께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원숙이 윤다훈을 보며 여전히 총각 같다고 말했다. 과거 시트콤 ‘삼층집 사람들’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는 것. 윤다훈은 “그때는 결혼을 안 했었다”라며 짧은 인연 사이에 딸이 생겨 싱글대디였다고 밝혔다.


윤다훈은 “결혼한 지는 17년 정도 됐다”라며 결혼 후 둘째 딸이 생겼다고 전했다. 그는 첫째 딸이 결혼해 벌써 할아버지가 됐다며 손주 사랑을 전했다. 또한, 윤다훈은 10년 차 기러기아빠라며 가족들이 캐나다로 이민을 갔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 없을 땐 캐나다에서 생활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