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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박선영, 결혼 늦어진 이유 “아버지 부양…결혼은 이기적” (신랑수업)

배우 박선영이 속마음을 처음 고백했다.


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배우 김일우와 박선영이 결혼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선영은 결혼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예전에는 여배우의 결혼은 곧 은퇴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바빠서 놓친 것도 있고, 아버지 부양을 하고 있었다. (남들이 볼 때는) 부담스러워하더라. 내가 벌어서 아버지 드리는데도”라며 솔직히 고백했다.


박선영은 “결혼은 이기적인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여기까지 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일우는 “나이 한두 살씩 먹으니 혼자 사는 것이 좋은 것만 있는 게 아니잖아”라고 전했다. 이에 박선영이 “병원 갈 때 좀 슬프다”라며 보호자가 없는 설움에 대해 밝혔다. 또한, “친구한테 집 비밀번호 알려 놓은 게, 무슨 일 있으면 번호 누르고 들어오라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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