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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광' 브라이언 "혼자 큰 상 받은 거 처음…뱀뱀한테 연락 와" (컬투쇼)

브라이언이 'MBC 연예대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31일(금)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브라이언, 효연이 출연했다.

이날 빽가는 브라이언에게 "MBC의 아들이 SBS에 와서 뭐 하는 거냐"라며 놀렸다. 브라이언은 지난 28일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디지털 콘텐츠상을 수상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내가 MBC를 통해 데뷔해서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또 데뷔 후 혼자서, 내 이름이 들어간 프로그램으로 큰 상을 받은 게 처음이다"라고 전했다.

김태균은 "상 받을 때 '컬투쇼' 이야기를 안 하더라. 한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브라이언은 "내가 언제 한다고 했냐. 김태균, 빽가가 '꼭 해라'라고 강요하길래 고민하겠다고 했다"라며 해명했다.

그 후 브라이언은 "다음날 뱀뱀한테 톡이 왔다. 뱀뱀이 소감을 봤다면서 너무 고맙고 우리는 가족이라고 하더라"라며 '청소광'에서 호흡을 맞춘 뱀뱀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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