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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뮤지션' 티공이사, 2월 7일 '트레이스' 발매…"전곡 작사·작곡"

'실력파(Alt R&B) 뮤지션' t024의 첫 번째 미니앨범 'TRACE(트레이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t024(티공이사)는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TRACE'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EP에는 타이틀곡 'Make the vibe(메이크 더 바이브)'를 포함해 총 8곡이 수록됐으며 t024의 멤버 Senji(센지)와 Nap!er(나피에르)가 전곡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리는 등 현재의 t024 감성을 듬뿍 담은 음악을 예고했다.

이전 싱글에서 ‘향’을 테마로 과거 자신들의 모습을 표현했던 t024는 이번 미니앨범에서는 '향과 잔향'을 테마로 후각적 요소를 비주얼적인 ‘잔상’으로 도출, 다양한 사건 속에서 겪었던 감정을 그려냈다. t024는 이러한 감정을 탐구하고 고찰한 것을 음악에 담아내 리스너들에게 감정적인 공감을 형성하고자 한다.

t024는 특히 이번 앨범에서 콜드플레이, The 1975과 협업해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한 믹스 엔지니어 Ryan Giligan과 협업했고, 테일러 스위프트, 라나 델 레이와 작업으로 그래미 상을 수상한 드러머 Sean Hutchinson과 그웬 스테파니, 제이스 므라즈의 세션 베이시스트 Sean Hurley가 세션으로 참여해 음악적인 깊이를 더했다.

이 외에도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다수의 음악 작업가들이 t024의 신보 작업에 참여하는 등 앨범의 높은 퀄리티를 갖춰 글로벌 팝 시장에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제대로 공략할 것으로 주목된다.

t024는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24일(오늘) 정오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는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t024의 첫 번째 EP 'TRACE'는 오는 2월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레프 레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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