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그녀' 진영이 선배 배우 이진욱에게 받은 조언을 언급하며 감사를 표했다.
진영은 최근 서울 광진구 화양동에 위치한 에이치 에비뉴 호텔에서 iMBC연예와 만나 KBS2 드라마 '수상한 그녀'(극본 허승민·박용순)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수상한 그녀'는 칠십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20대 오두리가 되어 최고의 프로듀서 대니얼 한을 마난 걸그룹 데뷔를 준비하며 빛나는 전성기를 맞이하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지난 2014년 메가 히트를 친 원작 영화 '수상한 그녀’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진영은 원작 영화 '수상한 그녀’에서 반지하 역을 맡은 데 이어, 동명의 리메이크 드라마에서는 유니스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대니얼 한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대니얼 한은 원작 '수상한 그녀'에서 이진욱이 연기한 한승우와 유사한 포지션의 캐릭터다. 이와 관련해 진영은 "사실 '스위트홈' 촬영 당시 이진욱 선배와 오랜만에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따뜻한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라며 "이진욱 선배를 포함해 원작에 출연했던 배우분들도 '다른 건 신경 쓰지 말고 네 스타일을 보여달라’고 하시더라. 그 말이 정말 큰 힘이 됐다"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원작 영화가 개봉한지 1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배우들끼리 교류하며 지낸다고 한다. 진영은 "영화 '수상한 그녀' 배우들이랑 아직도 교류를 하고 있다.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자주 모이기도 하는데, 배우들이 매력 있고 따뜻한 사람들이다. 다 같이 모이면 재밌는 이야기가 끊이지 않고 나온다"라고 전했다.
원작 영화에 이어 드라마에도 출연한 소감으로 그는 "영화에서는 반지하 역할로 출연했었는데, 드라마에서는 이진욱 선배의 캐릭터와 유사한 포지션이라 처음에는 망설였다. 존경하는 선배의 연기를 보며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제가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컸다. 다행히 역할의 포지션은 비슷해도 스타일적으로 차이가 있었고, 제 방식대로 조금씩 변화를 주면서 도전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영화와 드라마를 비교하며 특별히 준비한 점이 있냐는 물음에는 "영화의 캐릭터를 참고하되 드라마만의 특성을 살리고 싶었다. 특히 이진욱 선배의 여유로운 바이브를 제 방식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영화를 다시 보며 캐릭터 분석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라고 답했다.
한편, 총 12부작으로 제작된 '수상한 그녀'는 지난 23일 막을 내렸다. 현재 웨이브, 쿠팡플레이 등에서 전편 시청 가능하다.
진영은 최근 서울 광진구 화양동에 위치한 에이치 에비뉴 호텔에서 iMBC연예와 만나 KBS2 드라마 '수상한 그녀'(극본 허승민·박용순)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수상한 그녀'는 칠십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20대 오두리가 되어 최고의 프로듀서 대니얼 한을 마난 걸그룹 데뷔를 준비하며 빛나는 전성기를 맞이하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지난 2014년 메가 히트를 친 원작 영화 '수상한 그녀’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진영은 원작 영화 '수상한 그녀’에서 반지하 역을 맡은 데 이어, 동명의 리메이크 드라마에서는 유니스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대니얼 한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대니얼 한은 원작 '수상한 그녀'에서 이진욱이 연기한 한승우와 유사한 포지션의 캐릭터다. 이와 관련해 진영은 "사실 '스위트홈' 촬영 당시 이진욱 선배와 오랜만에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따뜻한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라며 "이진욱 선배를 포함해 원작에 출연했던 배우분들도 '다른 건 신경 쓰지 말고 네 스타일을 보여달라’고 하시더라. 그 말이 정말 큰 힘이 됐다"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원작 영화가 개봉한지 1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배우들끼리 교류하며 지낸다고 한다. 진영은 "영화 '수상한 그녀' 배우들이랑 아직도 교류를 하고 있다.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자주 모이기도 하는데, 배우들이 매력 있고 따뜻한 사람들이다. 다 같이 모이면 재밌는 이야기가 끊이지 않고 나온다"라고 전했다.
원작 영화에 이어 드라마에도 출연한 소감으로 그는 "영화에서는 반지하 역할로 출연했었는데, 드라마에서는 이진욱 선배의 캐릭터와 유사한 포지션이라 처음에는 망설였다. 존경하는 선배의 연기를 보며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제가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컸다. 다행히 역할의 포지션은 비슷해도 스타일적으로 차이가 있었고, 제 방식대로 조금씩 변화를 주면서 도전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영화와 드라마를 비교하며 특별히 준비한 점이 있냐는 물음에는 "영화의 캐릭터를 참고하되 드라마만의 특성을 살리고 싶었다. 특히 이진욱 선배의 여유로운 바이브를 제 방식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영화를 다시 보며 캐릭터 분석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라고 답했다.
한편, 총 12부작으로 제작된 '수상한 그녀'는 지난 23일 막을 내렸다. 현재 웨이브, 쿠팡플레이 등에서 전편 시청 가능하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매니지먼트 런, 스튜디오브이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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