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지훈이 '중증외상센터'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추영우에게 감사를 전했다.
23일 오후 주지훈은 iMBC연예와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연출 이도윤)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다. 기발한 전개로 큰 사랑을 받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주지훈은 불의에 굴하지 않는 천재 외과의사 백강혁 역을 맡았다.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전쟁터도 마다하지 않는 그의 범상치 않은 행보와 숨겨진 과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앞서 추영우 등 여러 후배들이 자신을 롤모델로 꼽은 것에 대해, 주지훈은 쑥스럽다는 듯 "누구의 롤모델이 되기 위해 일한다는 게 말이 안되는데, 그런 후배들을 꽤 만났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주지훈은 "나도 '궁'으로 대중에게 사랑받지 않았나. '궁' 때가 스물넷이었는데, 30대의 연기를 꿈꿨다. 그떄 교복을 입고 연기를 했는데 교복 입은 청춘물이 8~ 90프로 들어왔다. 그런데 사람이라는 게 다른 장르 작품을보며 감동받지 않나. 특히 어릴수록 그런 마음이 생길텐데, 그 친구들이 봤을 때 그렇지 않나 싶다. 내가 장르를 다양하게 했는데 그 친구들이 그게 좋아보였나 싶다. 사람이 열심히 했는데 '수고했다'는 말을 들으면 좋지 않나. 후배들이 '형 수고했어'란 말을 해주는것 같아서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추영우에 대해선 "피지컬이 너무 좋다. 타고난 골격이라 신체능력이 좋다. 반면 난 능력치가 겸손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메디컬 활극 '중증외상센터'는 지난 24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23일 오후 주지훈은 iMBC연예와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연출 이도윤)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다. 기발한 전개로 큰 사랑을 받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주지훈은 불의에 굴하지 않는 천재 외과의사 백강혁 역을 맡았다.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전쟁터도 마다하지 않는 그의 범상치 않은 행보와 숨겨진 과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앞서 추영우 등 여러 후배들이 자신을 롤모델로 꼽은 것에 대해, 주지훈은 쑥스럽다는 듯 "누구의 롤모델이 되기 위해 일한다는 게 말이 안되는데, 그런 후배들을 꽤 만났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주지훈은 "나도 '궁'으로 대중에게 사랑받지 않았나. '궁' 때가 스물넷이었는데, 30대의 연기를 꿈꿨다. 그떄 교복을 입고 연기를 했는데 교복 입은 청춘물이 8~ 90프로 들어왔다. 그런데 사람이라는 게 다른 장르 작품을보며 감동받지 않나. 특히 어릴수록 그런 마음이 생길텐데, 그 친구들이 봤을 때 그렇지 않나 싶다. 내가 장르를 다양하게 했는데 그 친구들이 그게 좋아보였나 싶다. 사람이 열심히 했는데 '수고했다'는 말을 들으면 좋지 않나. 후배들이 '형 수고했어'란 말을 해주는것 같아서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추영우에 대해선 "피지컬이 너무 좋다. 타고난 골격이라 신체능력이 좋다. 반면 난 능력치가 겸손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메디컬 활극 '중증외상센터'는 지난 24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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