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유퀴즈’ 김성령, 연축성 발성장애 고백 “뇌의 문제…배우로서 치명적”

배우 김성령이 발성장애에 대해 고백했다.


22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77회 ‘나를 이기는 법’ 특집에서는 태권소년 변재영 선수, 정신과 의사 윤대현, 배우 김성령이 출연해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김성령은 연축성 발성장애(성대 근육을 조절하는 뇌 신경계 이상으로 후두의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며 발생)를 앓고 있다며 “15년째 발성 수업을 받고 있다.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라며 현재 상태에 대해 전했다.


그는 “사실 성대 문제가 아니라 뇌의 문제”라며 발성장애로 연기를 그만둬야 하나 고민했었다고 밝혔다. 김성령은 “배우로서 치명적인 병”이라고 한 후, “내시경으로 성대 사진을 찍어보니 문제가 있었고 운동으로 극복해 보려 했던 것 같다. 실제로 많이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N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