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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진 "'하얼빈' 당시 58kg→차기작 위해 18kg 증량"(씨네타운)

배우 조우진이 몸무게 증량과 감량을 반복했다고 전했다.


20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영화 '하얼빈' 우민호 감독, 배우 조우진이 출연했다.

이날 DJ 박하선은 "얼마 전 '강남 비-시아드'를 봤는데 조우진 체격이 엄청 커서 놀랐다"라는 청취자 댓글을 읽었고, 조우진은 "당시 18kg을 증량했다. 자꾸 얼굴이 붓고 꼴 보기 싫어서 조금씩 빼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우진은 "당시 햄버거를 5개씩 먹으며 살을 찌웠다"라며 "'하얼빈'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58kg까지 감량하고 끝냈다"라며 "얼마 지나지 않아 '강남 비-사이드'를 찍었는데 묵직했으면 좋겠다는 감독님 요청이 있어서 급하게 찌웠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증량과 감량 중 어떤 게 더 힘드냐는 질문에 조우진은 "둘 다 힘든데 증량이 확실히 건강을 해치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박하선의 씨네타운'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박하선의 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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