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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티아라 아름, 아동학대+명예훼손으로 징역 8월·집유 2년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아름)이 아동학대, 명예훼손 혐의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17일 안산지원 형사9단독 윤상도 부장판사는 이아름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앞서 이아름은 자녀들 앞에서 전 남편에게 욕설을 하며 정서적 학대를 가한 혐의와 자신의 남자친구에 대한 법원 판결문을 공개한 A씨를 인터넷 방송에서 비방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이아름의 아동학대 혐의에 대해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있다"라며 "피해 아동의 적법한 양육권자에게 심대한 정신적 피해를 입힌 건 크게 비난받아야 한다"라고 판시했다.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서는 "(피해자 A씨를 비방할) 고의는 없었다고 하지만 비상식적인 내용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의 노력이 없어 적어도 '미필적 고의'는 있었다고 판단한다"라며 "특히 발언이 방송 중에 이뤄진 점, 피해자와의 관계를 고려할 때 비방의 목적이 있다고 인정된다"라고 짚었다.

한편 이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해 활동하다 1년 만에 탈퇴했다. 이후 그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으나 2023년 12월 파경했고 곧바로 이혼 소송이 종료되면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이아름은 남자친구와 재혼했고, 지난해 11월 셋째를 출산, 현재는 넷째를 임신 중이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이아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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