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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아이브 장원영, 성인 돼서 좋은 점 “내 말에 힘 실려”

아이브 장원영이 20대가 돼서 좋은 점에 대해 밝혔다.


15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76회 ‘럭키비키’에서는 중동고 수능 응원단, 아이브(IVE) 안유진·장원영, 즉문즉설 법륜 스님이 출연해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이 “10대 때부터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는데 20대가 되고 달라진 점?”이라며 궁금해했다. 장원영은 “드라마틱하게 제 삶이 변하진 않은 것 같다. 시간이 흘러가는 느낌”이라며 솔직히 답했다. 그러자 조세호가 “저보다 더 어른 같다”라며 놀랐다.


장원영은 “20대가 돼서 좋았던 점은 윗사람에게 내 의견을 피력할 때, 성인이 아닌 어린애가 말하면 진심으로 안 들어줄 것 같고 내 말에 힘이 없는 느낌이었다”라며 성인이 되니 말에 힘이 실리는 것 같아 좋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이 “내 말이 조금 더 먹힌다”라며 이해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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