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짤] 송혜교, '은서 왔니?' 가을동화 후예

송혜교가 단발로 변신. 한층 어려 보이는 리빙 레전드 미모를 더욱 뽐냈다.

배우 송혜교는 14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검은 수녀들’ 쇼케이스에 참석해 관객과 소통했다.

이날 송혜교는 그레이 톤앤톤 상의와 롱스커트를 매치. 마치 사제복 스타일의 심플한 패션을 뽐냈다. 여기에 미니멀한 반지로 포인트를 주기도.

특히 다른 작품 때문에 짧게 자른 단정한 송혜교의 똑단발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살 빠진 송혜교의 미모와 더불어 단정한 헤어로 작디작은 얼굴이 더욱 작아졌다. '가을동화' 후예답게 한층 어려 보이는 은서 그 자체였다.

송혜교는 편안해진 얼굴로 루비 미소를 지으며 송해탈 송직진 포스를 뽐냈다. 오늘 하루도 '수고했다 혜교야'를 외쳤을 송혜교. 거울보고 집에서 연습했을 볼 하트. 또 관객 및 팬들에게 '누나, 언니'로 불리며 행복한 쇼케이스 현장의 소통을 이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