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금쪽이 구조 신호에 母 피식 웃음…오은영 “아이에겐 절망적”

오은영이 금쪽이 엄마의 부적절한 웃음을 지적했다.


10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223회에서는 극단적 공격성을 보이며 은둔에 들어간 중1 아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금쪽이 가족들이 다 함께 행복했던 과거 영상을 보며 대화 나누기 시작했다. 엄마가 아들의 거친 말을 지적하자, 금쪽이가 “미안해”라며 사과했다. 엄마는 “긍정적으로 좋은 생각을 많이 해줬으면 좋겠어”라며 바람을 쏟아냈다. 결국, 솔루션은 엄마의 일장 연설로 마무리됐다.


이후 아빠가 엄마와 따로 얘기하며 아들이 상처받은 사실에 대해 전했다. 금쪽이가 힘들다고 전화했는데, 엄마가 뜬금없이 웃어서 상처받았다는 것. 엄마는 “난 가볍게 생각한 거지”라며 당시 상황에 대해 말했다. 이에 오은영이 엄마의 웃음 포인트가 부적절하다며 내면의 감정을 잘 다루지 못해서라고 우려를 표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채널A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