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은... 정말 어쩔 수가 없다”

배우 이병헌이 아내 이민정의 내조에 고마움을 표했다.


9일 오후 이병헌이 자신의 SNS에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MJ’ 이민정이 영화 ‘어쩔 수가 없다’ 촬영장으로 커피차를 선물한 모습이 담겼다. 커피차에는 ‘배우 이병헌은... 정말 어쩔 수가 없다’, ‘이병헌 배우와 어쩔 수가 없다 팀을 응원합니다’, ‘아빠 힘내세요! 서이가 있잖아요’ 등의 문구가 있어 시선을 모았다.


이병헌은 “마이클 조던 아님”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정은 “별말씀을... 오빠 돈일지도 몰라”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병헌은 이민정과 지난 2013년 8월에 결혼해 2년 뒤인 2015년 3월 첫째 아들을 얻었다. 이후 8년 만인 2023년 12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