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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밍파 일주어터, 하차 결정한 이유 “이기적인 선택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

FC스트리밍파이터 골키퍼 일주어터가 ‘골때녀’를 떠난다.


18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세계관의 확장’(약칭 ‘골때녀’) 21회에서는 FC월드클라쓰(사오리, 케시, 나티, 애기, 카라인, 엘로디)와 FC스트리밍파이터(깡미, 심으뜸, 일주어터, 앙예원, 히밥, 나다)의 제2회 챔피언 매치가 펼쳐졌다.

앞서 FC스트리밍파이터 감독 박주호가 “일주의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다”라며 골키퍼 일주어터의 고별전이라고 밝혔다. 일주어터는 “사실 예기치 못하게 자꾸 부상을 당하다 보니”라며 건강과 본업에 집중하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전했다.


일주어터가 “조금 이기적인 선택을 했다”라고 하자, 깡미가 “스밍파 기둥이 사라지는 느낌”이라며 아쉬워했다. 박주호는 “자기가 할 걸 양보하면서 다른 선수들이 빛날 수 있게 만들었다. 자기가 할 말을 해야 할 때는 선수들을 다그치면서 또 동기부여도 주면서”라며 리더 일주어터에 대해 말했다.

이때 앙예원이 난입해 “제가 해트트릭을 하면 하차를 번복할 것”이라고 하자, 박주호가 “가능성 없는 얘기를...”이라며 웃음 지었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세계관의 확장’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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