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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골마을 이장우' 이장우, 땡볕 아래 가창력 폭발한 사연

'먹는 데 진심'인 모습을 꾸준히 보여줬던 배우 이장우의 마음이 시청자들에게도 통했다.


지난주 '시골마을 이장우' 2회는 최고 시청률 5.3%를 찍은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장우도 반한 끝없이 펼쳐진 지평선은 물론, 고즈넉한 시골 풍경을 매회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또, 이장우의 수더분한 모습이 한껏 돋보이는 시골 마을이 배경인 것도 '시골마을 이장우'에서만 볼 수 있는 시청 포인트로 꼽힌다. 시골 어르신들에게 아들처럼 다가가 귀염받는 이장우의 모습이 보기 편하다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이장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시골마을 이장우' 3회가 오늘(18일) 밤 9시 방송된다. 지난주 파김치 돼지찜 등 먹음직스러운 요리의 향연에 이어, 찐친에게 도움을 요청 이장우가 개최한 역대급 먹파티가 펼쳐진다.

김제에 온 이후로 매일 같이 막걸리와 안주 개발에 전념한 이장우는 중간점검에 돌입한다. 마을 잔치를 열어 마을 주민 모두를 초대해 공들인 막걸리와 안주 한 상을 대접한다. 주민들에게 그간 감사했던 마음을 전하고, 맛 검증에 최적화된 전북 김제 주민들로부터 냉정한 평가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펼쳐진다.

이날 이장우가 기획한 마을 잔치에는 또 한 명의 깜짝 손님이 등장해 마을을 들썩이게 한다. 이장우를 위해 새벽부터 찾아와준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그 주인공! 지난 여름 35도 폭염을 견디며 야외에서 전을 부치는가 하면 주민들을 위한 환상적인 무대까지 선보이는 헌신적인 지원사격으로 어르신들을 흐뭇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마을 주민들은 사랑둥이로 등극한 이장우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감동을 선사하는데... 후끈하고 뭉클한 이날의 분위기는 오늘(18일)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직접 만든 막걸리를 들고 본격 현장 데뷔전을 시작한 이장우. 과연 그의 막걸리가 시골마을에 새 숨을 불어 넣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배우 이장우가 전북 김제 시골에서 사계절 동안 머물며 폐양조장 일대를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정을 담은 MBC '시골마을 이장우' 3회는 오늘(18일) 수요일 밤 9시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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