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이 과거 애인에게 매달렸던 사연을 고백했다.
12월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홍석천, 최진혁, 허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제가 꽃사슴 같은 아이를 너무 좋아했다. 6개월간. 얘가 부잣집 애랑 바람이 났다. 마음을 돌리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홍석천은 이어 "눈 오는 날 걔 자취집에 가서 무릎 꿇고 고백했다. 나한테 돌아오라고. 세 가지 조건을 걸었다. 하나, 유명해질게. 둘, 유명해져서 돈을 마련할게. 셋, 너와 함께 살 집을 마련할게. 눈물을 쫙 흘렸는데 걔가 그러더라. '이래서 형이 더 싫어. 집착하지 마' 이러더라"고 털어놨다.
탁재훈은 "석천이는 마음 가는 대로 다 표현한 거잖아. 그렇게라도 안 하면 후회할 것 같으니까"라고 했고, 홍석천은 "잘 보내줬고 가끔 보기도 한다. 저 되게 쿨한 성격이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최진혁에게 "누군가를 기다려 본 적이 있냐"고 물었고, 최진혁은 "11시간. 연락이 안 돼서"라고 답했다.
그는 "집 앞이었다. 빌라였는데 문 앞에서 기다리다가 집주인이 내려와서 나가라고 하셔서 공동 현관 앞에서 쭈그리고 앉아 있었다. 아침에 오더라. 휴대폰은 고장 났고 언니네 집에서 잠들었다고 얘기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혁은 "제가 스무 살이었고 누나여서 제가 너무 어려 보일까 봐 물어보지 못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영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12월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홍석천, 최진혁, 허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제가 꽃사슴 같은 아이를 너무 좋아했다. 6개월간. 얘가 부잣집 애랑 바람이 났다. 마음을 돌리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홍석천은 이어 "눈 오는 날 걔 자취집에 가서 무릎 꿇고 고백했다. 나한테 돌아오라고. 세 가지 조건을 걸었다. 하나, 유명해질게. 둘, 유명해져서 돈을 마련할게. 셋, 너와 함께 살 집을 마련할게. 눈물을 쫙 흘렸는데 걔가 그러더라. '이래서 형이 더 싫어. 집착하지 마' 이러더라"고 털어놨다.
탁재훈은 "석천이는 마음 가는 대로 다 표현한 거잖아. 그렇게라도 안 하면 후회할 것 같으니까"라고 했고, 홍석천은 "잘 보내줬고 가끔 보기도 한다. 저 되게 쿨한 성격이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최진혁에게 "누군가를 기다려 본 적이 있냐"고 물었고, 최진혁은 "11시간. 연락이 안 돼서"라고 답했다.
그는 "집 앞이었다. 빌라였는데 문 앞에서 기다리다가 집주인이 내려와서 나가라고 하셔서 공동 현관 앞에서 쭈그리고 앉아 있었다. 아침에 오더라. 휴대폰은 고장 났고 언니네 집에서 잠들었다고 얘기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혁은 "제가 스무 살이었고 누나여서 제가 너무 어려 보일까 봐 물어보지 못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영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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