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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정석용, ‘심야괴담회’ 섭외에 최덕문 추천, “괴담 보따리”

김구라가 친구 정석용을 반가워했다.


12월 15일 방송된 ‘심야괴담회’ 시즌 4에서는 스페셜 괴스트로 배우 정석용이 등장했다.

김숙은 “이날로 심야괴담회 시즌 4를 마감한다”라고 밝혔다. 지예은은 “40불까지 받았다. 완불이 코앞인데”라며 아쉬워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스페셜 괴스트는 바로 배우 정석용이었다. 김구라는 정석용을 보자 “우리 친구다. 동갑이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정석용에게 “섭외를 했더니 최덕문을 추천했다며”라고 말했다. 정석용은 “최덕문이 어릴 때부터 가위에 잘 눌렸다고 했다. 그래서 본인이 겪은 경험담이 무척 많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최덕문 섭외 얘기 몇 번 했는데 흘려듣더라”라며 제작진을 겨냥했다. ‘라디오스타’ 때 최덕문의 썰을 듣고 김구라가 ‘심야괴담회’에 나오라고 얘기했던 적이 있어 아쉬움을 남겼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는 지난해 시즌 3까지 방송되면서 마니아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왔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로 투고 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상금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하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이 촛불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공모작은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심야괴담회’ 시즌 4에는 시즌 1부터 활약해온 김구라, 김숙과 함께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SNL코리아로 이름을 알린 배우 지예은이 괴담꾼으로 합류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는 12월 15일을 마지막으로 시즌 4를 마감하고, 다음주에 시즌 4를 마무리하면서 미공개 에피소드를 전할 예정이다.





iMBC연예 김민정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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