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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자들' 류현진, 첫 강연에 "인생에서 가장 떨려 …메이크업 지워질 듯"

첫 강연을 앞둔 류현진이 긴장감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에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출연했다.

이날 류현진은 "제가 12년 만에 한국에 복귀해서 팬분들께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나오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올해 방송 스튜디오에 서는 것이 처음이라는 류현진에게 오은영이 "긴장되냐"고 묻자 류현진은 "인생에서 가장 떨리고 있다. 결혼식 때보다 더 떨린다"고 하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대기실에서부터 긴장감에 헛기침을 하고 있었던 그는 "긴장하면 헛구역질이 나온다"고 하며 "와 땀. 조금 있으면 메이크업 다 지워질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는 8부작으로 오늘(15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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