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클라씨 보은, 지민과 같은 고교 재학 중 “살짝 지각하지만 플렉스 잘해” (컬투쇼)

그룹 클라씨의 멤버 지민과 보은이 같은 학교에 다닌다고 밝혔다.


14일(토)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그룹 클라씨의 멤버 지민, 보은이 출연했다. 2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지민, 보은은 ‘사랑의 컬센타’ 코너에 크리에이터 랄랄, 가수 김태현과 함께했다.

클라씨는 타이틀곡 ‘Psycho and Beautiful’에 대해 신스사운드가 독보적이고 중독적인 후렴이 매력적인 곡이라고 소개했다. 지민과 보은은 “이중적인 클라씨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이코적인 모습과 뷰티풀적인 모습을 살리려고 노력한 곡”이라고 덧붙였다.

랄랄이 ‘사이코적인 모습이 어떤 것이냐’ 묻자, “사이코는 웃으면 안 된다. 웃어도 입꼬리 정도만 올려야 한다. 웃지 않으려고 연습했다”고 설명했다.

지민과 보은이 같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라는 사실도 눈길을 끌었다. 지민은 보은에 대해 “학교 선생님들이 보은이 노래 실력을 인정한다”는 미담을 전했고, 보은은 지민에 대해 “살짝 지각도 좀 하고 자판기 (음료)도 잘 사준다. 플렉스를 잘 하는 언니다”라면서 “저희 반에 예쁘게 차려입고 데리러 오면 친구들이 예쁘다고 말하는 게 들린다. 되게 든든하다”고 밝혔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