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폭설로 인해 도로에 갇혔었다고 전했다.
13일(금)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휴가를 떠난 김신영을 대신해 이무진이 스페셜 DJ로 활약했고, 가수 신용재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이무진은 "가고 싶은 여행지는 일본 삿포로다"라며 "나는 눈을 정말 좋아한다. 운전하기 힘들다고 해도 그럼에도 그게 눈의 낭만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었다"라고 전했다.
이무진은 "그런데 얼마 전에 내가 국가대표 행사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안성시쯤에서 폭설로 인해 도로에 갇혔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무진은 "새벽 끝까지 8시간 정도 도로 위에서 거의 조난을 당했었다"라며 "그 후로 '내가 이럼에도 눈을 좋아하는 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무진은 "그래도 아직까지 눈을 기다리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사실 그때는 눈이 좀 밉긴 했는데 눈 잘못도 아니지 않냐"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이날 이무진은 "가고 싶은 여행지는 일본 삿포로다"라며 "나는 눈을 정말 좋아한다. 운전하기 힘들다고 해도 그럼에도 그게 눈의 낭만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었다"라고 전했다.
이무진은 "그런데 얼마 전에 내가 국가대표 행사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안성시쯤에서 폭설로 인해 도로에 갇혔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무진은 "새벽 끝까지 8시간 정도 도로 위에서 거의 조난을 당했었다"라며 "그 후로 '내가 이럼에도 눈을 좋아하는 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무진은 "그래도 아직까지 눈을 기다리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사실 그때는 눈이 좀 밉긴 했는데 눈 잘못도 아니지 않냐"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정오의 희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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