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 트레이너가 법적 싸움을 진행 중임을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낸 양치승 트레이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치승은 4~5년 전 '물어보살' 출연 이후 오랜만에 점짐을 찾았다. 그는 "오랜 고민이다. 사람을 너무 잘 믿어서 사기를 당한다.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그는 "특히 아는 사람들한테 사기를 많이 당한다. 사람이 말하는데 안 믿을 수가 없지 않냐"라고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양치승은 사기 일화(?)를 전했다. 그는 "2012년 쯤 체육관에 괜찮은 친구가 왔다. 회원이었지만, 예전에 유명했던 연예인 출신이었다. 믿고 일을 했는데 너무 잘하더라. 키도 크고 잘생기고 사람들한테 친절하고 그랬다. 그 친구 덕분에 체육관이 잘 되긴 했다. 지점을 늘려갔다"라며 "그 친구한테 매장의 전반적인 관리를 맡겼는데 매출이 점점 떨어지는 거다. 오픈 할 땐 잘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매출이 떨어지더라. 알고보니까 그 친구가 이중장부를 쓰고 있었다. 체육관에 트레이너들이 있는데 제가 관장인데 인사를 안 하더라. 근데 그 친구가 관장 행세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피해 금액이 얼마 정도되냐는 물음에 "본점 제외하고 모두 폐업을 했다. 금액으로 치면 억 이상이다. 법적 조취를 취하고 싶었는데 애매모호 하더라. 그 뒤로는 지점 오픈을 안 하고 체육관 하나만 하고 있다"라고 한숨 쉬었다.
양치승은 "2018년 말에 지금 체육관 건물 자리를 봐줬다. 원래 그 자리가 마트가 15년 정도 있었던 곳이라고 했다. 믿을만 하지 않나. 그렇게 분위기 좋게 계약을 했으나, 알고보니까 4년 뒤에 문을 닫아야 했던 건물이었던 거다. 2019년 1월에 들어갔는데 2022년 11월에 나와야 했다. 구청에서는 2023년에 알려주더라. 이의신청을 했는데 안 먹히더라. 땅 주인이 구청이었다. 싸우기가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그 뿐만 아니라 임대인이 보증금을 받고 안 돌려주고 있다고 전한 양치승. 그가 "(임대인은)무혐의 처분이 나왔다. 재판에서는 처음부터 사기칠 의도가 없었다고 했다. 보증금 돌려달라고 하니 돈이 없다고 하더라"고 말하자, 이수근은 "세상에 개소리하는 사람들 너무 많네"라며 분노했다.
양치승은 "더 큰 문제는 임대료는 구청에 내야하는데, 구청이 임대인한테 줘서 받겠다고 했다. 그래서 임대인한테 줬는데 임대인이 구청한테 안 준거다. 저는 임대료를 냈는데 과태료를 또 내야하는거다"라며 답답한 상황을 전했다.
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낸 양치승 트레이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치승은 4~5년 전 '물어보살' 출연 이후 오랜만에 점짐을 찾았다. 그는 "오랜 고민이다. 사람을 너무 잘 믿어서 사기를 당한다.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그는 "특히 아는 사람들한테 사기를 많이 당한다. 사람이 말하는데 안 믿을 수가 없지 않냐"라고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양치승은 사기 일화(?)를 전했다. 그는 "2012년 쯤 체육관에 괜찮은 친구가 왔다. 회원이었지만, 예전에 유명했던 연예인 출신이었다. 믿고 일을 했는데 너무 잘하더라. 키도 크고 잘생기고 사람들한테 친절하고 그랬다. 그 친구 덕분에 체육관이 잘 되긴 했다. 지점을 늘려갔다"라며 "그 친구한테 매장의 전반적인 관리를 맡겼는데 매출이 점점 떨어지는 거다. 오픈 할 땐 잘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매출이 떨어지더라. 알고보니까 그 친구가 이중장부를 쓰고 있었다. 체육관에 트레이너들이 있는데 제가 관장인데 인사를 안 하더라. 근데 그 친구가 관장 행세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피해 금액이 얼마 정도되냐는 물음에 "본점 제외하고 모두 폐업을 했다. 금액으로 치면 억 이상이다. 법적 조취를 취하고 싶었는데 애매모호 하더라. 그 뒤로는 지점 오픈을 안 하고 체육관 하나만 하고 있다"라고 한숨 쉬었다.
양치승은 "2018년 말에 지금 체육관 건물 자리를 봐줬다. 원래 그 자리가 마트가 15년 정도 있었던 곳이라고 했다. 믿을만 하지 않나. 그렇게 분위기 좋게 계약을 했으나, 알고보니까 4년 뒤에 문을 닫아야 했던 건물이었던 거다. 2019년 1월에 들어갔는데 2022년 11월에 나와야 했다. 구청에서는 2023년에 알려주더라. 이의신청을 했는데 안 먹히더라. 땅 주인이 구청이었다. 싸우기가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그 뿐만 아니라 임대인이 보증금을 받고 안 돌려주고 있다고 전한 양치승. 그가 "(임대인은)무혐의 처분이 나왔다. 재판에서는 처음부터 사기칠 의도가 없었다고 했다. 보증금 돌려달라고 하니 돈이 없다고 하더라"고 말하자, 이수근은 "세상에 개소리하는 사람들 너무 많네"라며 분노했다.
양치승은 "더 큰 문제는 임대료는 구청에 내야하는데, 구청이 임대인한테 줘서 받겠다고 했다. 그래서 임대인한테 줬는데 임대인이 구청한테 안 준거다. 저는 임대료를 냈는데 과태료를 또 내야하는거다"라며 답답한 상황을 전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출처 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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