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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남편과 기러기 생활 중…아들은 어디 사는지 몰라"

배우 김성령이 기러기 부부로 살고 있다고 밝혔다.


7일 장영란의 개인 채널에는 '동안+초미녀 김성령! 처음 밝히는 미모 유지 비결 (절친토크,만두빚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성령은 장영란의 외모 칭찬에 유산소, 무산소, 유연성 운동을 나눠서 한다고 비법을 공개했다.

김성령은 "나는 식욕이 안 떨어진다. 여배우가 이렇게 잘 먹는 걸 처음 본다는 얘기를 맨날 듣는다"고 하며 "옛날보다 운동량이 줄었고 밤마다 혼자 술을 마신다. 혼자 집에서 먹는 걸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제작진이 "왜 혼자냐"고 묻자 김성령은 "기러기 부부다. 남편은 부산에 있고 나는 서울에 있고 아들들은 어딘가에 살고 있다. 아들들이 어디 사는지 모르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성령은 아들이 몇 살인지 묻는 장영란에게 "스물넷, 스물이다. 아들들에게 도대체 어디서 자냐고 물어보니 친구네라고 하더라. 그게 끝"이라고 덧붙였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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