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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스타' 김양·신인선·김태연, MBC M '피크닉 라이브 소풍' 출격!

'피크닉라이브 소풍'에서 오는 12월 6일 금요일 오후 6시 MBC M 방송을 통해 경주 엑스포 공원 경주 타워를 배경으로 펼쳐진 트로트 스타 3인 김양, 신인선, 김태연의 흥 넘치는 무대를 공개한다.


각종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서 큰 주목을 끌며 지금도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트로트 가수 김양, 끼와 흥을 겸비한 트로트 스타 신인선, 초등학생 나이에 데뷔한 천재 트로트 가수 김태연이 '피크닉라이브 소풍'을 통해 한바탕 흥과 한이 서린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소풍에서 3명의 트로트 가수는 '플라멩코(신인선)', '바람의 연가(김양)'와 같은 본인들의 트로트 히트곡은 물론 이제껏 어디서도 쉽게 본 적이 없는 특별한 곡들을 선곡해서 색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김태연은 아이유의 '나의 옛날이야기'와 바비킴의 '친구여'를 선곡해서 트로트 뿐 아니라 발라드는 물론 다양한 장르의 곡을 소화할 수 있는 폭넓은 보컬의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고 신인선은 소설 드라마의 '나와 호랑이님' 드라마의 ost 주제곡 '호랑수월가'를 통해 깊이 있는 울림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2월 작고한 아버지를 추억하며 최백호의 '애비'를 선곡한 김양은 그 어느 때보다 애절하고 구슬픈 노래를 부르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이들의 개인 선곡보다 모두를 놀라게 한 것은 파격적인 3인의 콜라보 무대 였는데현재 빌보트 차트를 휩쓸며 세계적 히트를 기록 중인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APT와 아파트 오리지널 원곡 윤수일의 아파트를 절묘하게 믹스한 소풍 버전의 '아파트'는 물론, 2024 최고 히트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변우석이 실제로 불렀던 OST '소나기'와 잔나비의 대표 발라드 곡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를 선곡해 발라드와 댄스를 넘나드는 보컬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는 후문.

한편 올해 국립 전통 예술 중학교에 합격한 김태연이 입시곡으로 불렀던 수궁가 중 '탑상이 탕탕' 한 소절을 부르며 관객들의 감탄과 함께 역시 김태연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에 출연한 가수들은 입을 모아 “평소에 불러보지 못한 곡을 평소에 함께 노래하고 싶었던 동료들과 함께 부를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트로트는 물론 발라드, 댄스 그리고 판소리까지 다채로운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피크닉 라이브 소풍'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MBC M을 통해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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