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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슈트 입고 강남 떴다…지하철역인데 후광이 번쩍(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재중이 감탄 유발 슈트발을 자랑한다.

12월 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아시아의 중심 김재중의 색다른 외출이 공개된다. 무대 위 화려한 슈퍼스타 김재중이 아닌, 일일 직장인 김재중의 모습이 공개되는 것. 이 과정에서 김재중의 세대 초월 인기는 물론 깜짝 놀랄 그의 매운맛 능력까지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김재중은 멋들어진 슈트 차림으로 강남 오피스타운의 GS타워에 등장했다. 바쁜 직장인들이 가득한 건물에 김재중이 등장하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 VCR을 지켜보던 MC 붐 지배인이 “드라마인 줄 알았다. 슈트발이 미쳤다”라며 감탄했을 정도. 그야말로 강남 오피스타운을 환하게 비추는 ‘美친 슈트발’ 그 자체였다.

김재중이 등장하자 어마어마한 직장인 인파가 몰려들었다. 이후에도 김재중이 건물 내를 이동하는 걸음걸음마다 사람들이 모였고 김재중은 얼떨결에 즉석 팬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인기를 자랑했다.

한편 이날 김재중이 슈트 차림으로 이곳을 찾은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다. 연말을 맞아 ‘편스토랑’ 스페셜 김밥을 출시하는 편의점 김밥연구팀이 일일MD로 김재중을 특별 초청한 것. 이날 다양한 김밥 아이디어를 나누던 중 김재중의 놀라운 매운맛 능력도 공개됐다. 실제로 탑 오브 탑 ‘맵고수’라는 김재중이 즉흥적으로 다양한 재료를 넣어 새빨간 매운맛 김밥을 만든 것이다.

김밥을 맛본 연구팀 직원들은 엄청난 매운맛에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중은 신길동의 유명 매운 짬뽕집 이야기를 꺼내며 “제가 그곳에서 2024년 최초 완뽕자에 등극했다”라고 매운맛 부심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넘치는 인기로 피리 부는 사나이가 된 김재중의 눈부신 슈트발과 비주얼, 전세대를 뛰어넘는 김재중의 인기, 김재중의 전문가 뺨치는 매운맛 능력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2월 6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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