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흑백요리사' 돌아이님 귀여우실 듯.. 이모카세 가고파"(하퍼스바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흑백요리사’ 이모카세 가게에 가보고 싶다고 밝히며 돌아이 님의 팬이라고 고백했다.


11월 2일 하퍼스 바자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수지는 수지다. 배셀린 렛츠고! ;느좋 결정체' 수지의 #잡학사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수지는 최근 재미있게 본 콘텐츠에 관한 질문에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을 언급하며 “끝나는 게 너무 아쉽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 '흑백요리사'도 봤다며 "일단 가보고 싶은 곳은 이모카세 가게에 가보고 싶고 요리하는 돌아이 님 귀여우실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다 너무 맛있어 보이고 다 먹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시상식 무대에 올라가기 전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은?"이라는 질문에는 "이거는 '드레스를 밟지 말자'다. 저는 이제 마이크도 들어야 되고 (MC를 보며) 큐카드도 들어야 하다 보니 드레스를 잡을 손이 없다 보니까 가끔 박보검 오빠나 신동엽 선배님이 들어주시기는 하는데 그래도 제일 많이 하는 생각은 '드레스를 밟지 말도록 하자'라는 것이다"고 고백했다.

또 수지는 "자기 전에는 TV 봐야 해서 회상 같은 건 잘 안 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