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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메이저 조성일·김도균 "학교 배드민턴 선수→킥복싱 대회 우승 多"(정희)

82메이저(82MAJOR) 조성일, 김도균이 매력을 어필했다.


28일(목)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그룹 '82MAJOR(82메이저, 에이티투메이저)'의 조성일, 김도균이 출연했다.

이날 82 메이저는 '30초 매력어필' 시간을 갖게 되었고,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조성일은 "나는 팀 내 최장신으로 최고의 피지컬을 맡고 있고 친절한 성격으로 다들 다가가기 쉽다"라며 "내가 운동을 엄청 잘한다. 뛰어난 운동신경을 가지고 있으면서 예능감까지 가지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조성일은 "즉석에서 '정희'로 2행시를 해보겠다"라며 "'정오의 희망곡'에 82 메이저가 떴다고? 희야~ 찢었다"라고 말해 환호를 받았다.

김도균은 "막내 김도균이라고 한다. 나는 팀 내 최단신이다. 하지만 178로 상당한 키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목소리가 좋기 때문에 여러분이 들으실 때 편하고 좋은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라며 "그리고 생긴 거와 다르게 격투기를 했기 때문에 반전 매력으로 좀 거친 매력을 볼 수 있을 거다. 듬직한 매력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계속해서 김도균은 "나도 '정희'로 2행시를 해보겠다"라며 "정오의 희망곡! 희망차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소개를 들은 김신영은 "성일은 운동했던 적 있던 거냐"라고 물었고, 조성일은 "나는 고3까지 학교에서 배드민턴 선수 생활을 했다. 가장 자신 있는 게 배드민턴이고 축구, 농구 등 다 잘할 자신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김신영은 "도균은 격투기를 했다고?"라고 묻자, 김도균은 "맞다. 내가 어릴 때부터 UFC를 봤다. 처음엔 유도를 하다가 격투기를 독학해서 킥복싱 대회에 나가서 우승도 많이 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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