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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7살 시바견의 엄격한 견주, 내 앞에서는 떼 안 써"(틈만 나면)

배우 주지훈이 엄격한 견주라고 고백했다.


11월 26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서는 배우 김희원, 주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 유연석, 김희원, 주지훈은 동물병원 선생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유연석은 "잉글리시 세터 리타를 키우고 있다"면서 "얼마 전에 리타가 췌장염이어서. 다행히 일주일 만에 회복했다. 근데 문제는 밥투정이 생겼다. 약을 맛있는 간식과 함께 주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주지훈은 "계속 냅두면 먹는다"면서 솔루션을 제시했다. 동물병원 의사는 "정확하시다"고 했다.

주지훈은 반려견에 대해 "10살 됐다. 다 흰털로 변했다. 까불던 아이가 차분해졌다. 시바견이다. 엄살이 엄청 심한데 강아지가 제가 있을 때랑 없을 때랑 다르다. 저한테는 트라이를 하지 않는다. 저 말고는 산책도 못 시킨다. 다른 사람들이 데리고 나가면 드러눕는데 나랑 하면 잘한다"고 고백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영되는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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