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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아역 남도윤, 배우→아이돌 전향?…'유니버스 리그' 출연

배우 남도윤이 SBS ‘유니버스 리그’에 출연하며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는 이전 시즌인 '유니버스 티켓'과 완전한 차별화를 꾀했다.

이번에는 개인이 아닌 그룹을 기반으로 경연이 진행된다. 리듬(Rhythm), 그루브(Groove), 비트(Beat) 세 구단은 최종 우승컵인 프리즘 컵을 두고 치열한 서바이벌을 펼친다.

‘유니버스 리그’ 공식 SNS에 공개된 프로필에 남도윤이 참가자로 출전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프로필 속 남도윤은 맑은 눈망울과 특유의 소년미를 보여줬다. 이어 공개된 프로필 비디오에는 청초하고 귀여운 매력도 한껏 묻어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남도윤은 넷플릭스 ‘D.P.’에서 정해인 아역인 어린 준호 역으로 데뷔, 이후 tvN ‘배드 앤 크레이지’에서 이동욱의 아역 어린 수열 역, 영화 ‘육사오’에서 최영철 역 등 굵직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력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연기자 입지를 다지는가 하던 그가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한 배경에 궁금증이 쏠리는 상황이다.

한편, SBS ‘유니버스 리그’는 22일 금요일 오후 11시2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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