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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미스터 백김 “10기 정숙, 드세서 싫어하는 스타일”

‘나솔사계’ 미스터 백김이 10기 정숙의 호감을 거부했다.


21일(목)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88회 돌싱 특집에서 솔로남녀들이 첫인상 선택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남자들은 여자들의 첫인상 선택에 대해 추측하며 10기 정숙이 미스터 백김을 선택한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미스터 백김이 “머리가 띵하네”라며 난감을 표했다. 실제로 10기 정숙은 제작진에게 “잘 웃고 상대방 이야기를 잘 들어주더라. 인상도 선하다”라며 미스터 백김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미스터 백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분도 매력 있고 좋은 분이긴 한데... 제가 싫어하는 스타일이다”라며 10기 정숙에 대해 말했다. 그는 10기 정숙의 거침없는 언행에 대해 “감당 못 하겠다”라며 솔직히 밝혔다.

자기소개에서 10기 정숙이 “여자가 먹여 살릴 테니까 오라고 한다면?”이라고 묻자, 미스터 백김이 일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며 거절했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10기 정숙이 미스터 백김, 미스터 배와 팔짱을 끼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나는 SOLO’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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