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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웹예능 무통보 강제 하차 의혹…제작사 "입장無" [이슈in]

모델 이소라의 웹예능 무통보 하차 의혹이 불거졌다.


19일 이소라는 자신의 SNS에 "네? 이거 뭐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배우 기은세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웹예능 론칭 소식을 전한 게시글이 캡쳐됐다.

기은세는 해당 글에서 "시영 언니가 함께해준 '은세의 미식관' 첫 화가 오늘 저녁 6시에 첫 방송한다. 요리와 토크가 있는 '은세의 미식관'은 '이소라의 슈퍼마켙' 자리를 받아 시작되었다"고 글을 적었다.

이 같은 내용에 대해 이소라는 황당하다는 반응을 내비친 상황. 앞서 이소라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에서 '슈퍼마켙 소라' 콘텐츠 MC를 맡아 진행해왔다. 전 연인 신동엽의 첫 번째 게스트 출연으로 포문을 열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6월 '슈퍼마켙' 채널은 "'슈퍼마켙 소라'가 EP.21 수현편을 끝으로 시즌1을 종료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후 '슈퍼마켙'은 지난 10월 31일, 약 5개월 만에 새 웹예능 '은세의 미식관'을 론칭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이소라가 웹예능 제작사로부터 무통보 하차를 당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제작사 메리고라운드컴퍼니 측은 iMBC연예에 "별도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 사진출처 이소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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