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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전처, 알고 보니 삼혼 "하루 만에 7억 빼돌려"

코미디언 김병만의 이혼 전말과 전처의 이력이 대중에 큰 충격을 안겼다.


18일 디스패치는 김병만의 전처 A씨와의 이혼 과정 그리고 부부 사이 있었던 일에 대해 보도했다.

두 사람은 개그맨과 팬카페 회원으로 만났다고. A씨는 김병만보다 7세 연상, 이혼을 두 번 했으며 초등학생 딸이 있었다. 김병만은 초혼이며, A씨는 삼혼이었던 셈.

A씨는 2019년 7월30일 김병만 공인인증서를 변경해 하루 만에 약 7억원을 인출했다. A씨는 이혼소송 중에도 ATM기에서 한 번에 300만원씩 약 1억원을 뽑아갔다.

이후 김병만은 2020년 8월3일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을 제기했다. A씨가 무단으로 빼간 6억7402만원 관련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걸었다. A씨는 다음 해 4월 반소장을 제출, 위자료 1억 원을 청구했다. 이와 함께 김병만의 상습 폭행을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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