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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김정현, 신현준에 무릎 꿇었다 "다신 속이지 않을 것"

김정현이 신현준에게 사죄했다.


17일 방송된 KBS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서는 서강주(김정현 분)가 지승돈(신현준 분)에게 무릎 꿇고 빌었다.

앞서 서강주는 MBA 과정을 밟으며 뉴욕영화학교를 동시에 다닌 것이 들통나 직위해제됐다.

사우나에서 서강주와 마주친 지승돈은 "영화야 회사야. 정도 많고 미련도 많고. 회사야 영화야. 최고가 되려면 한 우물만 파야지"라고 했다.

이에 서강주는 "잘못했다. 다시는 아버지 속이지 않겠다. 다시는 아버지 뒤통수치는 일 없을 거다. 한 번만 용서해 달라"고 무릎 꿇고 사죄하지만 지승돈은 "상도 탔는데 영화하러 가. 내 회사에 양다리 걸치지 말고"라며 서강주를 외면했다.

한편 KBS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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