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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김석훈, 유재석 ‘겨냥’ “집 좋으면 모기 없어”

김석훈이 서울 전문가로 초빙됐다.


11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끝가을 나들이' 편이 펼쳐졌다.

유재석은 박진주, 이이경과 함께 삼청동 팥죽집에 들어왔다. 하하, 주우재, 미주가 없자 “어디 갔냐”라는 물음에 제작진은 “다른 쪽으로 가을을 즐기러 갔다”라고 답했다.

제작진은 “가을을 즐기기 위해 서울을 잘 아는 전문가를 모셨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이 누군지 의아해할 때 김석훈이 들어섰다.

박진주는 예상한 것처럼 “토지 박사님이 오셨다”라며 일어났다. 유재석은 “저 친구 연예인 다 됐네”라며 웃었다.

김석훈은 “플리마켓 할 때 왜 안 불렀냐”라며 서운해했다. “저번에 산 모기장 지금도 잘 쓰고 있다”라는 김석훈 말에 유재석은 “여름 다 지났는데 모기는 무슨”이라고 말했다.

김석훈은 “추우면 모기가 안에 들어온다”라고 말했다. 김석훈은 “집이 좋으면 그런 일 없을 거다”라며 유재석을 지긋하게 보는 모습으로 웃음을 만들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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