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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故송재림 추모 "밝은 웃음으로 먼저 다가왔던 오빠"

방송인 겸 사업가 남보라가 故송재림을 추모했다.


남보라는 14일 새벽 자신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검정색 배경의 사진과 함께 추모글을 남겼다.

남보라는 "오며 가며 밝게 웃으며 인사를 나눴던 오빠의 소식에 마음이 너무 아픈 하루다. 볼 때마다 항상 밝은 웃음으로 먼저 다가와서 인사해 줬던 오빠였기에 더욱 마음이 아프다"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부디 그곳에서 아프지 마세요"라고 애도했다.

故송재림은 지난 12일 향년 39세에 서울 성동구 소재 재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인은 오늘(14일) 엄수됐으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남보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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