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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소통 전문가 김주환 “우리에게 필요한 건 친절함”

소통 전문가 김주환이 긍정적 사고를 키우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13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69회 ‘다 잘될 거야’ 특집에서는 마음 근육을 연구하는 김주환 교수, 박달초등학교 합창부 ‘꿈꾸는 하모니’, 가수 이문세가 출연해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내면 소통 전문가 김주환 교수는 “부정적인 댓글을 남기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내 말이 다 맞아’라고 한다”라며 “우리에게 필요한 건 ‘내가 옳다’가 아니라 친절함”이라고 전했다. 친절하면 행복해지고 능력도 좋아진다는 것.


또한, 부정적 사고를 긍정적으로 바꾸는 법에 대해선 “6가지 자기 긍정 타인 긍정 훈련을 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용서, 연민, 사랑, 수용, 감사, 존중이 긍정적 내면 소통의 6요소라는 것. 그는 “내가 나를 용서하고 타인을 용서하는 ‘용서’는 뇌과학에서 가장 뜨는 연구 주제다. 거의 만병통치약”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이 “사실 늘 듣는 얘기인데 실천하기 어렵다”라고 하자, 김 교수가 “사랑과 존중 없이 사는 삶이 훨씬 더 어렵다”라고 답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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