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혐의로 기소된 가수 김호중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호중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김호중은 지난 5월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 중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나고, 매니저에게 대리 자수를 종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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