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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가게' 비주얼 아트 워크, 반응 뜨겁다…열흘만 20만명 방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의 비주얼을 활용한 ‘신세계스퀘어’ 아트 워크가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연일 화제다. [연출: 김희원 / 원작&각본: 강풀 / 출연: 주지훈, 박보영, 김설현, 배성우, 엄태구, 이정은, 김민하, 박혁권, 김대명, 신은수, 김선화, 김기해 /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제작: 미스터로맨스, 무빙픽쳐스]

지난 2일(토)부터 공개된 신세계스퀘어 '조명가게' 아트 워크가 SNS에서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매년 크리스마스 미디어 아트를 선보이며 화제의 명소로 자리매김했던 신세계스퀘어는 올해​ '조명가게'​를 비롯한 다양한 아트 워크를 선보이며 전년 대비 약 59%의 방문객 수 증가, 공개 열흘 만에 약 20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말을 밝히다' 영상에는 1,300㎡ 초대형 스크린에서 구현되는 '조명가게'​의 기묘하고 미스터리한 세계관의 비주얼과 함께 연신 감탄하는 다양한 팬들의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끈다. 작품의 상징적인 공간 ‘조명가게’부터 사장 ‘원영’, 중환자병동의 간호사 ‘영지’, 매일 밤 버스 정류장에서 마주치는 ‘지영’과 ‘현민’의 모습까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장면들이 그려지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강풀 작가의 ‘미스터리 심리 썰렁물’ 시리즈의 5번째 작품이자 누적 조회수 1.5억 뷰를 돌파,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의 찬사와 사랑을 받고 있는 동명 웹툰 ‘조명가게’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무빙'​에서 정원고의 담임 선생님 ‘최일환’ 역을 비롯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밀도 높은 연기와 놀라운 표현력을 보여줬던 배우 김희원이 첫 시리즈 연출에 도전한다. 여기에 주지훈, 박보영, 김설현, 배성우, 엄태구, 이정은, 김민하, 박혁권, 김대명, 신은수, 김선화, 김기해가 합류해 ‘조명가게’를 둘러싼 수상한 인물들로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조명가게'는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월 4일(수) 4개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이후 2주간 매주 2개씩 만나볼 수 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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