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슈돌' 은우-정우, 아이돌 능가하는 공항 패션…비행기서 여유만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와 왕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총출동한 4대가 첫 해외여행을 떠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는 13일(수) 밤 8시 30분에 방송되는 ‘슈돌’ 548회는 ‘날 닮은 굿 베이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박인비가 함께한다. 이중 김준호가 올해 설날에 왕할머니와의 효도 관광 약속을 지킨다. 이에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와 왕할머니, 할아버지까지 4대가 일본으로 해외여행을 떠나 이색적인 먹거리로 입이 즐겁고, 볼거리로 눈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공개된 스틸 속 은우와 정우는 아이돌을 능가하는 상큼 발랄한 공항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우형제’는 스트라이프 티셔츠로 시밀러룩을 맞춰 입고 깜찍함을 배가시키며 해외여행을 떠날 만반의 준비를 마친다. 이 가운데 비행을 앞둔 은우의 업그레이드된 용감함이 빛난다. 지난 제주도 여행 당시 첫 비행에 겁을 먹고 울먹였던 은우가 이번에는 태연하게 자리에 앉는다. 은우는 옆에 앉은 아빠 김준호와 장난을 치는 여유까지 보이며 금세 성장한 모습으로 자동 미소를 안길 예정.

그런가 하면 83세에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왕할머니의 소녀 같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왕할머니는 창밖의 구름을 보며 신기해하고, 일본어 회화를 공부하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고. 특히 왕할머니는 돌연 “준호야, 고마워”라며 손자를 향한 고마움을 전하며 눈물을 훔쳤다는 후문. 이에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처럼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를 위해 효도 관광을 준비한 김준호와 왕할머니의 손자를 향한 애정으로 감동을 선사할 ‘슈돌’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1월 13일(수)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KB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