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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아나 "노현정 선배 사석에서 만났더니 본인이 더 예쁘다고.."(사인용식탁)

아나운서 박은영이 노현정과의 만남을 떠올렸다.


11월 1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은 아나운서 이정민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정민은 서울 서초동 자택에 절친인 방송인 한영, 아나운서 강수정, 박은영을 초대했다.

박은영은 "아나운서 시험 준비를 하고 있을 때 연대 언론고시상 강연회에 (강수정 아나운서가) 오셨다. 선배님한테 인사했었다"고 말했다.

현영이 "롤모델이 누구냐"고 묻자 박은영은 "제 롤 모델은 노현정 선배님"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은영은 "아나운서 시험 최종 면접 날 들어가자 마자 '진짜 닮았다' 하셨다. 제가 소개를 하니까 목소리도 똑같다더라. 2006년 갑자기 퇴사하시니까 대체할 만한 사람이 필요했던 거다. 한참 지나고 나서 사석에서 우연히 만났다. 방송을 봐서 제가 '리틀 노현정'인 줄 알고 계시더라. 첫 마디로 '내가 더 예쁜데' 하셨다"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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