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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 태이, 음주운전 사고 전말 "대리 호출→운전대→접촉 사고" [공식입장]

티빙 예능 '환승연애2'에 출연해 인기를 끈 인플루언서 김태이가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켜 사과의 뜻을 전했다.


11일 김태이의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iMBC연예에 소속 아티스트의 음주운전 적발 관련 "올해 9월 신사동 부근에서 대리운전기사를 부르기 위해 정차 중이었다. 건물 주차 관리자의 차량 이동 요청을 수차례 받아 결국 거절하지 못하고 운전대를 잡았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이어 "차량 이동 중 행인과의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미한 타박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를 받은 상황이고, 성실히 진술했다. 이유여하 막론하고 사고를 일으킨 것이 맞으니, 인정하고 깊이 반성 중이다. 사회적으로 물의 일으켜 대중께 사과드리고 싶다"며 고개 숙였다.

사고 시점 이후부터 김태이는 활동을 중단했으며, SNS 활동 역시 멈춘 상태다.

1996년생 김태이는 2016년 데뷔 후 모델과 배우로 활동하다가 2022년 7월 '환승연애2' 출연을 계기로 인기를 끌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에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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