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엄지인이 치마 길이가 짧다는 시청자 의견으로 인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엄지인이 후배 아나운서 홍주연을 교육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엄지인은 새벽 3시 30분 회사에 도착해 홍주연을 기다렸다. 그는 "'뉴스광장'을 모니터하며 조언을 해줬었는데 변화가 없는 것 같아 밀착 멘토링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주연이 하트 모양 시트를 머리에, 얼굴에 팩을 붙이고 나타나자 엄지인은 바로 지적을 했다. 그러면서 분장실로 들어가 "주연이가 머리를 짧게 잘라 어색한 게 있는데 자연스럽게 해 달라"고 하는가 하면 귀걸이, 의상까지 간섭해 놀라움을 안겼다.
엄지인이 "아나운서 머리는 쉽게 자르는 게 아니다. 나한테 보고하고 해라"라고 하자 김숙은 의아함을 표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엄지인 씨 편을 들자면 생각하는 것보다 뉴스 시청자들이 훨씬 보수적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엄지인은 "시청자 게시판 때문에 MC에서 짤린 적이 있다. '역사스페셜' MC였는데 치마가 무릎 위로 올라와서 야하다고 올라와서 하차했다. 실제로 제가 경험이 있기 때문에 얘기해 주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1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엄지인이 후배 아나운서 홍주연을 교육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엄지인은 새벽 3시 30분 회사에 도착해 홍주연을 기다렸다. 그는 "'뉴스광장'을 모니터하며 조언을 해줬었는데 변화가 없는 것 같아 밀착 멘토링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주연이 하트 모양 시트를 머리에, 얼굴에 팩을 붙이고 나타나자 엄지인은 바로 지적을 했다. 그러면서 분장실로 들어가 "주연이가 머리를 짧게 잘라 어색한 게 있는데 자연스럽게 해 달라"고 하는가 하면 귀걸이, 의상까지 간섭해 놀라움을 안겼다.
엄지인이 "아나운서 머리는 쉽게 자르는 게 아니다. 나한테 보고하고 해라"라고 하자 김숙은 의아함을 표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엄지인 씨 편을 들자면 생각하는 것보다 뉴스 시청자들이 훨씬 보수적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엄지인은 "시청자 게시판 때문에 MC에서 짤린 적이 있다. '역사스페셜' MC였는데 치마가 무릎 위로 올라와서 야하다고 올라와서 하차했다. 실제로 제가 경험이 있기 때문에 얘기해 주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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