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거부증과 시험 공포증을 겪는 중1 금쪽이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시험 공포증 때문에 등교를 거부하는 영재 중1 아들’ 이야기가 그려졌다.
오은영 박사는 등교 전부터 두려움을 느끼고 신체적 불편을 호소, 극심한 불안 증세를 보이는 금쪽이를 보며 “학교 거부증이 맞다. 학교 거부증은 학교에 가는 걸 두려워하고 학교에 가야 할 상황에서 심한 불안을 느끼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신애라가 “등교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다가 갈등은 없었냐”고 묻자 금쪽이 母는 “아빠가 학교에 가서 아프라고 했다. 그 말에 소리 내서 울더라”고 답했다.
금쪽이 父는 “자기 자신에 대한 부정적 얘기, 자기 존재가 사실인지 아닌지 헷갈린다고 했다. 나는 하나의 물질일 뿐 내가 여기 존재하는 게 맞는지 안 맞는지 혼란스러워했다. 그 현상을 인정하지 못해서 울다 웃다 화내다가 스스로 정신 병원에 보내달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금쪽이 母는 금쪽이가 우울증 치료를 하며 괜찮아진 듯해 보이다가 학교 가기 전만 되면 경직될 정도로 긴장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시험 공포증 때문에 등교를 거부하는 영재 중1 아들’ 이야기가 그려졌다.
오은영 박사는 등교 전부터 두려움을 느끼고 신체적 불편을 호소, 극심한 불안 증세를 보이는 금쪽이를 보며 “학교 거부증이 맞다. 학교 거부증은 학교에 가는 걸 두려워하고 학교에 가야 할 상황에서 심한 불안을 느끼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신애라가 “등교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다가 갈등은 없었냐”고 묻자 금쪽이 母는 “아빠가 학교에 가서 아프라고 했다. 그 말에 소리 내서 울더라”고 답했다.
금쪽이 父는 “자기 자신에 대한 부정적 얘기, 자기 존재가 사실인지 아닌지 헷갈린다고 했다. 나는 하나의 물질일 뿐 내가 여기 존재하는 게 맞는지 안 맞는지 혼란스러워했다. 그 현상을 인정하지 못해서 울다 웃다 화내다가 스스로 정신 병원에 보내달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금쪽이 母는 금쪽이가 우울증 치료를 하며 괜찮아진 듯해 보이다가 학교 가기 전만 되면 경직될 정도로 긴장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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