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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3기 영철 “커피 순결을 아내에게 바치고 싶다”

‘나는 솔로’ 23기 영철이 자기소개를 했다.


6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74회 ‘막차 특집’에서 혼기가 꽉 찬 23기 솔로남녀들이 자기소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영철은 네 번째로 자기소개를 하며 “제가 제일 형이다. 나이는 41살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이 동안이라며 깜짝 놀랐다. 영철은 직업에 대해 “자동차에 들어가는 수입 부품, 자재 관리 담당”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운동을 좋아한다며 “어렸을 땐 수영·육상선수로 활동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몸 자랑하고 싶은 건 아니지만, 물놀이할 수 있으면 어필이 많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영철은 래시가드를 챙겨 왔다며 “입을 일 없으면 저녁 먹을 때 입고 나올까?”라고 말했다.


영철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커피를 마셔 본 적 없다. 보기와는 다르게 낭만주의자다. 나중에 신혼여행 가서 아내와 첫 커피 마시는 게 꿈이다. 저의 ‘커피 순결’을 아내에게 바치고 싶다”라고 밝혔다. 영자가 “솔로 된 기간은 얼마나 됐나?”라고 묻자, 영철이 “몇 달 안 됐다. 사실 연애를 많이 쉰 적은 없었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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